어제 받았습니다. 무거운 소금은 택배기사님이 집안 다용도실까지 가져다주셔서 넘넘 고마웠어요. 시간 땜에 여러번 신경 써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. 세심하게 정성으로 대하시니 단골이 많으실 것 같아요^^ 물론 그중에 저도 일인 되겠지요?
젓갈은 너무 꽉 차게 담으시고 꽉 잠그셔서 새우젓 여느라 손가락 부러지는 줄 알았어요ㅠㅠ 한참을 손을 못 썼다는...저만 그런가요? 에궁 제가 넘 힘이 없어서... 맛은 대만족이고요. 그런데 황석어젓은 아직도 못 열어서 맛을 보지 못했네요... 아직 김치 담글 때 아니라서 나중에 또 시도해야겠지요?ㅎㅎ담 주문 땐 조금 덜 넣고 넘 꼭 잠그지 말아달라 부탁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솟습니다^^
새우젓은 당분간 쓸만큼만 덜어 냉장고에 넣고 둘다 냉동고에 넣었는데 제가 잘 했나요?
명란젓갈 문의도 함께 드려요.
울딸이 명란젓 좋아하는데 옛 방식으로 만드는 명란젓 구하기가 어려워서 요즘은 통 안 먹었네요. 혼합첨가물을 넘 많이 넣는다는데 그런 거 안 넣고 만드는, 색도 빨갛지 않은 그런 명란젓도 취급하시는지요? 전화로 여쭤봐야 하는데 후기 쓰는 김에 같이 올립니다.
이번 첫 구매였는데 정말 만족하고요, 앞으로 계속 이용할게요. 사장님 덕분에 논산 근처 가면 방문하고 싶은 곳1호가 되었네요^^
감사드리며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안녕히 계세요 군산젓갈상회(새우젓.kr)올림